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진 의원에 대해 "당을 잘 아는 당료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개혁적 성향이 강하다"며 "전략홍보본부장인 김현미 의원과 호흡이 잘 맞을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진 의원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의 당직자로 정치권에 입성해 원내기획실 장, 중앙당 전략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해 왔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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