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병원의 사회적 공헌 앞장 다짐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병원 5곳과 지역상품 애용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관내 병원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진료비 감면, 나누미 장학기금 동참, 부안군 주소 갖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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