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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 실적 부진..목표가↓

최종수정 2014.08.11 06:48 기사입력 2014.08.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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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TB투자증권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에 대해 화물부문 실적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과 유가하락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화물부문 중심으로 매출액이 저조하면서 시장 예상치는 크게 하회했다"며 "근본적으로 항공사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와 5%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도입한 A380 투입이 미뤄진 점도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비용 측면에서 A380도입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전년동기보다 20.6% 증가했다"며 "A380 2호기가 7월에 도입됐지만 미주노선 운항이 9월로 연기되면서 미국경기 회복 등의 영향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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