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침 예배를 보던 서울 모 지역 교회연합회 회원 370여명 중 권모(57)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전모(57)씨 등 13명이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성지병원, 원주의료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연수원 측은 최근 강당 내부 공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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