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을 보고받고 사이버보안 대비태세 및 예방 활동 등을 점검했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침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종 사이버위협 정보의 수집·분석·공유체계를 고도화한 '사이버위협 정보분석·공유시스템*(C-TAS)'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C-TAS효과를 통한 사이버 위협 연관분석시간은 6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동 시스템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향후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피해 확산 최소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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