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종철, 영어 공부 비법 공개 "하루 8시간씩 미드 보며 익혔다"
개그맨 정종철이 수준급의 영어실력 비법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면담을 갔는데,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한 마디도 못 알아들었다. 아들이 '아빠는 왜 우리 선생님과 말을 안 하냐'고 하더라"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종철은 이날 유창한 영어발음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어 공부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주로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대사를 따라했다. 하루 6시간은 듣고 2시간은 말하는 식으로 8시간씩 공부했다"면서 "무작정 듣다 보니 두 달쯤 지나서 대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