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개선, 랠리 기대감 높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그간 원화강세 등으로 부진했던 타이어주들이 향후 수요 개선 등에 힘입어 랠리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close 증권정보 161390 KOSPI 현재가 59,1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7% 거래량 492,424 전일가 59,2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5069억원…전년比 43%↑ 한국타이어, 인피니티 '올 뉴 QX6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라우펜 여름용타이어 '에스 핏2' 유럽 출시 의 주가는 2.11%,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4,915 전일대비 215 등락률 -4.19% 거래량 1,541,668 전일가 5,13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금호타이어, 7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컴포트 '마제스티 솔루스 엣지' 출시 는 1.75%,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6,780 전일대비 110 등락률 -1.60% 거래량 119,591 전일가 6,89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파트너십 강화 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생성형 AI 활용 확대" 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8383억원 '사상 최대'… 영업익 542억원 는 4.79%씩 하락했다. 이는 원화 강세, 판가 인하 등에 따라 매출이 동반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일 넥센타이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금호타이어는 매출액이 8951억6700만원을 기록, 작년 2분기보다 10.5% 감소했고 한국타이어는 11.2% 줄어든 1조6615억원을 기록했다.


이현수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지만 매출은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같은 약세 국면이 타이어주에 대한 비중확대 기회라고 판단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합성 고무를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의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딜러들의 재고 축적으로 이어져 타이어주 주가 회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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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향후 2년간 수요증가 속도가 공급증가 속도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타이어 수요는 각각 5.5%, 5.8%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증설계획을 종합해보면 2015년까지는 공급증가 속도보다 수요증가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 움직임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중국산 타이어 관세 부과는 국내 타이어업체에게 모두 호재지만 그 수혜의 폭은 회사 간 온도차가 있다”면서 넥센타이어의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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