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개봉 7일 만에 600만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5일 86만 68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61만 2913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32개 스크린에서 10만 6030명을 끌어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3위에는 485개 스크린에서 8만 9142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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