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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외시장 확대…中에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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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빙그레 가 해외진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및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빙그레가 지난해 10월 브라질 상파울로에 해외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이날 중국 상하이에도 법인을 설립했다.
빙그레의 이 같은 결정에는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현지 유통체인을 통한 영업이익률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빙그레는 지난 2012년 본사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6.3%에 해당하는 500억원의 해외수출을 기록했다. 또 성장세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유통과정 등에서 영업이익이 누수됨에 따라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브라질에 이어 중국 법인 설립으로 수출확대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성이 더욱 확대되면 미국 등에도 법인 설립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중국 상하이(상해) 법인 설립으로 계열회사가 5개에서 6개로 늘었다. 상해 법인의 자산총액은 10억2620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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