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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최종수정 2014.08.04 07:05 기사입력 2014.08.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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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투자증권은 4일 지주의 대손비용 감소 추세에 따라 올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704억원을 기록했으나 법인세 환급금, 명예퇴직금, 감액손실 등의 일회성요인을 감안한 경상적 순이익은 282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업계 전반적인 대손비용 감소 추세에서 동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우리금융의 주가는 하반기 예정된 민영화 관련 정책 및 진행 여부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대손충당금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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