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8,9일 이틀간 능산공원과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문화공감 열려
열린문화공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의 문화적 재능을 기부받아 공연을 개최하는 것으로 문화분야에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돼 있는 예술 단체를 포함, 우수한 실력을 갖춘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예술단체인 나우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세움컴퍼니, 에코브릿지 힐링컴퍼니 등에서 문화적 재능을 기부,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잔디밭 문화마실’은 실내 공연장이 아닌 탁 트인 잔디밭에 앉아 풍성한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소 어린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가족들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MIT는 영어로 Moment In Time의 줄임말이자 독일어로 ‘함께’라는 뜻의 단어로 클라리넷과 첼로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앙상블이다.
지역내 거주하는 음악인을 포함, 미국· 독일 음대 출신의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을 비롯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 등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 듣기 쉽고 편안한 연주로 공연을 구성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문화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중랑구 문화체육과(20094-183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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