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FC가 최근 6개월 동안 이적료로만 1억4100만 파운드(2459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로멜루 루카쿠(21)의 에버턴 이적으로 첼시가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를 손에 쥐었다. 첼시가 최근 6개월간 선수 이적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1억4100만 파운드 수준이다”고 보도했다.
5월에는 5000만 파운드(약 872억 원)를 받고 다비드 루이스(27)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보냈다. 지난달 뎀바 바(29)를 베식타스로 보내고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을 받았다. 루카쿠까지 이적시킨 첼시는 넉넉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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