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25)를 영입했다.
제주는 1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호리존치 FC(브라질)에서 뛰었던 루이스는 175㎝, 68㎏의 체격으로 빠른 스피드가 주 무기다. 제주는 루이스 영입을 통해 화력보강을 꾀하고 있다.
등번호 7번을 달게될 루이스는 "제주도가 자연 환경과 날씨가 좋고 구단의 시설도 뛰어나 운동하기 좋다. 주위의 기대가 큰 만큼 많은 골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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