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제일모직, 상장 전 50대1 액면분할 추진

최종수정 2014.08.01 11:17 기사입력 2014.08.01 11:17

댓글쓰기

유통주식수 늘리고 공개지분 부담 낮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50대 1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일모직의 유통주식수는 늘어나고 대주주 측의 의무 공개지분 부담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최근 이사회에서 상장에 앞서 액면가를 현재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일모직의 액면가가 100원으로 확정되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액면가가 100원인 주식은 미래산업과 주연테크에 이어 제일모직이 세 번째다.

제일모직의 액면가가 분할되면 개인들의 투자가 쉬워질 전망이다. 제일모직이 현재 액면가 수준에서 상장하면 주가가 최대 300만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삼성생명과 SK C&C도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삼성생명은 액면가를 10분의 1로 쪼갰고, SK C&C는 5000원이던 액면가를 200원으로 분할했다.
액면분할로 유통주식수가 늘면 대주주 공개지분 부담은 낮아진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하려는 비상장사는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 그런데 상장 예정 주식 수가 5000만주를 초과하면 상장 지분은 10%까지만 공개해도 된다.

지난달 1일 기준 삼성SDI와 합병으로 제일모직의 지분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3.72%)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5.1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사장(8.37%) 등 이 회장 일가와 계열사들이 80.62%를 보유하고 있다. KCC도 제일모직의 지분 17%를 갖고 있다.

제일모직은 액면분할 등을 확정한 뒤 오는 9월께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