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288만392명 유권자 가운데 67만60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시·곡성군 지역으로 37.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곡성군의 투표율은 49.3%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 광산을 선거구로 14.6%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16만7020명의 유권자 가운데 5만7237명이 참여해 34.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여야 간의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수원을(권선) 18.7%, 수원병(팔달) 21.9%, 수원정(영통) 21.4%, 평택을 21%, 김포 26.2%를 기록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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