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14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교육 ▲모두가 함께 만드는 초록세상 ▲캐릭터 나눔 천사 ▲허브향기 솔솔 ▲상설체험 ▲나는야 자봉주방장 ▲반갑다 캠프야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기둥으로 커 갈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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