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의 AMP 솔루션은 차별화된 파일 회귀적 분석 기술로 공격 전 단계에 걸쳐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지능적으로 방어해 준다. 이에 따라 시스코 고객들은 공격 전·중·후에 통합적인 방어 및 가시성 확보가 가능하다. 제로데이 공격 및 지능형 지속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한편 시스코는 지난 5월 인수한 스렛그리드의 상관관계 행동분석 및 동적 분석을 통한 위협 판단 기술과 타 벤더의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포렌식 솔루션 등과 연계를 위해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등을 자사 AMP 솔루션과 통합해 '멀티레이어드 APT 공격 방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성일용 시스코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기업의 95%가 악성코드 트래픽의 공격 대상이 됐을 정도로 APT 공격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스코 코리아는 24시간 위협 방어 및 대응을 목표로 국내 APT 관련 보안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