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뉴얼한 토종김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청정해역인 전라남도 해남지역에서 건강하게 자란 김으로 만들었다. 김을 굽는 과정에서 참기름의 향이 날아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향미강화 기술(특허출원 / SIT(Scent Improvement Techonology)을 적용해 고소한 향을 강화했다.
토종김은 단순한 조미김이 아닌,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CJ제일제당이 국산 김 종자의 연구개발(R&D)과 상품화, 판로개척 등을 상호유기적으로 협력해 탄생한 의미 있는 제품이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3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 국산 김 종자인 해풍 1호를 개발했고, CJ제일제당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만들어 지난해 첫 출시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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