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28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강력한 경기 부양 분위기가 만들어지려면 정치 안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이 원내에서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경제 활성화 정책과 국가대혁신을 위한 법안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고 정치 안정과 함께 경제 살리기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 일본식 장기 불황으로 가느냐 기로인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 경제는 기약할 수 없는 장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기호 1번 새누리당을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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