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관내 교통혼잡 예상구간 4곳 우회도로 지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올 여름 휴가철 교통혼잡이 가장 예상되는 구간은 국도46호선 남양주시 마석IC~대성교차로 11.7km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주민들의 보다 편안한 휴가길을 위해 교통혼잡 예상구간 4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 관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국토청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존도로 및 준공(임시개통) 구간에 대해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청은 라디오 및 스마트폰을 통해 교통정체상황 (TBS(FM 95.1MHz)), TBN(FM 100.5MHz)) 등을 적극 안내하는 동시에 SNS(트위터 및 미투데이) 및 스마트폰 어플(교통길잡이)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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