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구례친환경농업대학의 학습 열기가 대단하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 중심의 소득작물 심화반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구례친환경농업대학은 세밀하고 심도있는 심화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한편 지난 24일 교육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박사를 초청해 농업인의 힐링생활과 건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어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에게 만족을 주고, 교육생의 기술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