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점포가 난립해 출혈 경쟁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자영업의 창업, 성장, 재기를 단계별로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된다.
현재 8곳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고, 소공인 특화자금 지원도 확대한다.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10월 실태조사를 거쳐 전통시장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도록 세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별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발굴해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청년 상인도 육성한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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