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렉시 드미트라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수호이 전투기 2대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격추됐으며 조종사의 생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투기에는 각각 최다 2명의 정부군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피격지점은 스니즈네 인근이라고 덧붙였다. 스니즈네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세력의 근거지다. 아직까지 누가 전투기들을 격추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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