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숏펀드는 연초 후 7785억원이 증가해 22일 순자산 기준 2조5000억원에 육박했고, 그 중 스마트롱숏펀드는 올해 롱숏펀드 전체 설정액의 65%를 차지하며 가장 가파른 수탁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서유석 사장은 "롱숏펀드는 주식·채권형 펀드 대비 투자타이밍에 상관 없이 가입할 수 있다"며 "중위험·중수익 상품들인 주가연계증권(ELS), 채권형펀드, 예금 등에 비해 국내주식 등에 대한 자본차익 비과세로 절세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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