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호텔롯데가 장외 거래를 통한 계열사간 지분 정리에 나섰다.


호텔롯데는 롯데역사 등 계열사 5곳이 보유중인 롯데건설 지분을 장외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투자를 통한 투자수익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롯데역사 보유분 76만1867주, 롯데닷컴 보유분 30만6477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보유분 12만9639주, 한국후지필름 보유분 11만8376주 등 총 139만3203주다.


4개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전량과 함께 취득 예정 주식 수에 비춰 아직 공시되지 않은 나머지 1개 계열사는 롯데리아(7만6844주)로 추정되며, 전체 취득 금액은 874억6800만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호텔롯데가 5개 계열사로부터 지분 동시 매입을 마치면 롯데건설에 대한 지분율은 종전 35.19%에서 39.12%까지 올라간다. 호텔롯데는 지분 변동 이전에도 롯데건설 최대주주여서 최대주주엔 변경이 없다.


지분 정리 후 롯데건설 주주 가운데 5% 미만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2,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9% 거래량 12,962 전일가 1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음료(105만8337주), 롯데브랑제리(12만8219주) 두 곳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호텔롯데는 갖고 있던 부산롯데호텔 지분(1000주, 0.00%)을 전날 모두 정리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이날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113,9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3.47% 거래량 502,782 전일가 118,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도 계열회사 대홍기획과 롯데리아가 보유 중인 롯데알미늄 지분을 전량 장외취득해 지분율을 13.19%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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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74% 거래량 133,222 전일가 134,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온, 전북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지원 롯데마트, 한·중·일 '연휴 특수' 정조준…외국인 매출 100%↑ 재현 노린다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도 롯데건설, 롯데칠성 등 계열사들로부터 롯데상사 주식을 장외취득해 지분율이 27.7%가 됐다. 롯데상사는 보유중이던 롯데리아 지분(4400주, 0.91%)을 이날 롯데칠성에 모두 넘겨, 롯데칠성의 롯데리아 지분율이 2.17%가 됐다.


롯데그룹은 향후 계열사간 지분구조를 지속적으로 단순화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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