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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돈 많이 번 할리우드 배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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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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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이언 맨' 시리즈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2년 연속 부동의 1위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7500만달러(약 770억원)다. 그는 지난해 조사 때에도 7500만달러 수입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배우 자리에 올랐었다.
올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입 대부분은 '아이언맨 3'를 통해 나왔다. '아이언맨 3'의 지난해 박스오피스 수입은 12억달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제작사 마블의 '어벤져스'와 '아이언 맨'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한 마블 영화들이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거둔 수입은 40억달러에 이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뒤를 이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배우는 영화 '허큘리스'의 드웨인 존슨(5200만달러),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브래들리 쿠퍼(4600만달러),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00만달러) 순이다. 5위를 차지한 영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3700만달러 수입으로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 안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0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영예도 안았다. 뮤지션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는 순위에서 할리우드 남·녀 배우를 통틀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 영향력 있는 스타 순위는 소득, 매체 언급 횟수, SNS 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매겨진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위는 뮤지션 부문 1위를 차지한 비욘세가 차지했다. 비욘세 한 해 수입은 1억1500만달러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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