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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수난시대, 시청률은 한 자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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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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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배우 황정음의 수난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아직 시청률은 한 자리 수에 그치고 있지만 극은 흥미를 더해가는 중이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은 전국 기준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12.4%를 나타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과 서인애(황정음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애는 광훈을 따뜻하게 맞아줬다.

또 민혜린(심혜진 분)은 인애에게 황산 테러를 감행했고, 인애는 병원 신세를 면치 못해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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