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 시청률 12.2%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1박2일 시즌3'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선생님들은 거제도로 여행을 떠났다. 야외 취짐 대결 관문인 '지덕체' 대결 중 마지막 '체' 대결을 펼쳤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9.1%와 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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