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는 다음 달 말 일본을 방문해 9월 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의 회담 주제는 안보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이 밖에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관련 이슈와 일본의 대(對)인도 원전 수출 통로 모색, 사이버 공격 대처 능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지난 5월 취임 이후 일본으로부터 거듭 방문 요청을 받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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