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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포스코·한화컨소시엄 등 글로벌 창업기획사 4곳 선정

최종수정 2014.07.20 06:49 기사입력 2014.07.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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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포스코, 한화S&C·요즈마(Yozma) 컨소시엄, 엔텔스·골프존 컨소시엄, 액트너랩·랩(Lab) IX 컨소시엄 등 4곳을 글로벌 창업기획사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기획사 사업은, 민간의 선 투자와 정부의 후속지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급인재들의 기술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주도형 고급 기술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기업?선도벤처 등 민간 기업이 직접 발굴?투자하고 창업팀 보육에 나선다는 점에서 기존 대학의 창업선도대학이나 비즈니스인큐베이터(BI)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고급 기술창업 발굴과 글로벌화에 나설 계획이며,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고급인재를 중심으로 1년간 50여개 창업·예비창업팀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은 약 3개월간 초기 보육기간을 거쳐 민간으로부터 1억원 규모의 선 투자를 받게 되며, 정부는 창업기획사가 최종 선발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총 9억원 내외의 후속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R&D 부문에는 정부가 3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새롭게 시도되는 창업기획사 사업은 창업지원에 관한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운영 측면에서도 폭넓은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그 특징"이라며 "정부가 주도해 온 창업지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민간의 자율성·책임성을 최대한 보장, 민·관 협치 방식의 새로운 창업지원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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