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렛미인4' 의부증 아내 비만 극복…"아이돌 같아"
17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한 후 30kg 이상 불어버린 몸에 산후 우울증까지 겹친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이 출연했다.
김진은 20살에 결혼해 20대의 전부를 임신과 양육에 쏟으며 변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잃고 의부증까지 얻게 됐다. 그는 외도 전력이 없음에도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하며 싫은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남편의 얼굴을 확인해야만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합숙소에서의 감량 이후 김진은 “살이 빠지는 것을 보니 괜찮아졌다”며 의부증을 극복했음을 밝혔다.
이후 김진은 “남편이 예쁘다고 해줘서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네티즌은 렛미인 김진 소식을 듣고, "렛미인, 이제 의부증 다 치료 된건가" "렛미인, 다이어트 비결이 뭐지?" "렛미인 보기 좋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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