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제9대 전반기를 이끌 11개 상임위원장이 확정됐다.
도의회는 17일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교황식 선출 방식(특정 후보 없이 참석자 모두 후보)으로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또 건설교통위원장에는 송영만(새정치연합ㆍ오산1)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오세영(새정치연합ㆍ용인1)의원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에는 김광철(새누리ㆍ연천) 의원이, 교육위원장에는 김주성(새정치연합ㆍ수원2) 의원이 확정됐다.
기존 다수당 대표의원이 맡아 왔던 운영위원장은 새정치연합 김현삼 대표의원이 자리를 양보함에 따라 오완석(새정치연합ㆍ수원9) 수석부대표가 위원장을 맡게 됐다.
도의회는 상임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18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등 특위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다. 또 조례안 등 안건 심의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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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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