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128명 중 127명이 출석한 가운데 '교황선출방식'(특정 후보 없이 참석자 모두가 후보)을 통해 124표를 얻은 강 의원을 의장으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도의회 첫 의사일정으로 각 상임위원장이 선출되고 의원별 상임위원회 배정도 이뤄진다.
또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개 조례안이 심의된다.
도교육청은 조례의 취지에 대해 동의하지만 5년간 1639억원의 예산이 소요돼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30일 도의회가 재의결한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대해 국가사무인데다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대법원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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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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