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제리 대표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월드컵 상금 90억 기부
알제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상금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기부한다.
알제리 대표팀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는 "그 돈은 우리보다 가자 지구 주민들이 더 절실히 필요로 할 것"이라면서 기부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알제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해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우승국 독일과 만나 2대 1로 아쉽게 패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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