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특별여행경보' 발령…즉시 철수해야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한국 정부 측에 자국 입장을 밝혔다.
리버만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 등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민간인들의 추가적 희생을 막기 위해 관계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가자지구 내 긴장 격화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800여명의 안전에 대해서도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리버만 장관은 협조를 약속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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