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르투갈 불안감이 줄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6% 오른 2066.65로 거래를 마쳤다. 1121.05로 마감된 선전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9% 뛰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 호재로 전기자동차업체 BYD 주가가 3.90% 올랐다.
CICC는 정부의 미니 부양책 덕분에 2분기 중국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8.1%였다.
소비 관련주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 구이저우모우타이는 5.57%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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