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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포르투갈 불안 완화+실적 기대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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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잇따른 호재로 14일 큰폭 상승했다.

우선 포르투갈 불안감이 줄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점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중국 역내에서도 호재가 잇따랐다.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구매세를 철폐한데 이어 관용차도 의무적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도록 함으로써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유틸리티와 소비 관련주는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6% 오른 2066.65로 거래를 마쳤다. 1121.05로 마감된 선전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9% 뛰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 호재로 전기자동차업체 BYD 주가가 3.90% 올랐다.
화넝국제전력도 3.20% 뛰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화넝국제전력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ICC는 정부의 미니 부양책 덕분에 2분기 중국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8.1%였다.

소비 관련주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에 구이저우모우타이는 5.57%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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