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하정우, 영화 '군도'위해 삭발쇼 감행 "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아요"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이하 '군도') 촬영을 위해 삭발쇼를 감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정우는 스스로 '삭발쇼'라 말하며 삭발 과정을 직접 중계하는 등 삭발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정우는 뒷머리카락을 미는 중에도 "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실장님?"이라고 여유와 능청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 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주가 되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으로 접근한 액션 활극이다.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이성민, 이경영, 마동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
하정우 삭발쇼를 접한 네티즌은 "하정우 삭발쇼, 최고" "하정우 삭발쇼,두비 아깝다" "하정우 삭발쇼,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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