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노위 소속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퇴직 후가 아닌, 노사정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고용부 차관 시절에 고용부 직업훈련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주식거래를 했다"고 지적하자 "공직에 있을 때 소액 매수했다. 업무 연관성은 아니다"라고 답변을 정정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자는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집사람이 제 계좌와 집사람 계좌로 펀드를 하다가, 제가 공직을 떠난 뒤 몇개 주식을 샀다"고 해명했었다. 이 후보자는 "아까는(주 의원의 질의 답변시) 주로 퇴직하고 했단 말이었고, 공직 때 있었다"고 언급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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