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증권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특별프로그램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오는 8월5일과 6일 총 2회에 걸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특종! KSD속 JOB을 잡아라!'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다양한 꿈을 키워볼 수 있는 진로 전문강사의 강의와 박물관에서의 증권연계 미션활동을 진행된다. 또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근무하는 증권예탁전문가, IT보안전문가, 큐레이터, 사서, 사회복지사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 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한 결과물로 나만의 신문을 제작한다. 모든 교육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8일부터 18일 자정까지 증권박물관홈페이지(http://museum.ksd.or.kr)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useum@ksd.or.kr)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