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7월10~11일 왕십리광장에서 강원도전통시장 열려
일종의 직거래장터인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의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과 청정 농특산물 100여 품목을 홍보 판매하는 자리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토속적인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시식행사, 홍보물 배포 등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일 오전 11시 개장식이 갖는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행사 격려 및 축하와 함께 메밀전병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초대가수 공연(수와진), 감자길게깍기·높이쌓기, 감자폭탄세일, 깜짝 경매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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