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준혁 북한신부 정색하며 돌직구 "이병헌 하나도 안 닮아"
양준혁의 북한신부 김은아가 양준혁의 외모에 실망했다.
이날 양준혁은 가상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괜찮았다. 난 착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되게 순해 보이더라. 날 보는 순간 실망한 듯한 눈빛을 봤다"고 말했다.
김은아는 "솔직히 연예인이 오는 줄 알았는데 조금 당황했다. (양준혁은) 중앙당 간부 스타일"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이병헌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는 양준혁에게 "하나도 안 닮았다"고 정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선 박수홍과 그의 북한신부 박수애의 가상부부 생활이 함께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의 북한신부를 본 누리꾼은 "양준혁 북한신부, 돌직구 대단해" "양준혁 북한신부, 어리긴 어리네" "양준혁 북한신부, 19살 차이는 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