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도롱뇽 등장, 전설상 요괴 캇파의 후손? '포켓모스터'가 현실로…
일본 도심에서 거대한 도롱뇽이 발견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에 거대 도롱뇽이 출현했다’는 제목을 가진 사진으로, 약 150㎝가량 되는 도롱뇽과 출동한 일본 경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한 일본인 트위터를 통해 전파됐다. 이 일본인은 ‘일본 지바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가모가와의 한 하천에서 거대 도롱뇽이 발견됐다’며 사진이 처음 게재됐다.
또한 이 도롱뇽은 일본 요괴 캇파의 유래로 추정되고 있다. 캇파란 물속에 살며 어린아이만한 덩치를 가졌다고 알려진 일본 전설상의 요괴인데, 어린아이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영혼을 흡수해 죽이는 요괴다. 도롱뇽이 서식하는 곳 자체가 아이들이 자주 노는 수심이 얕고 깨끗한 물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캇파 전설이 생겼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일본 고치현 무로토자키 어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심해어 114마리가 잡혔다. 이 심해어는 Photonectes albipennis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는 심해어다.
일본 도롱뇽 소식에 네티즌은 "일본 도롱뇽, 캇파의 후손?" "일본 도롱뇽, 전설 속 영혼을 흡수해 죽인다구?" "일본 도롱뇽, 장수 도롱뇽이구나.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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