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이낙연 지사 초청 ‘광주전남의 새로운 4년’ 발전방안 모색"
"통합뉴스센터 이슬하 편집장, 공직사회내 소지역주의부터 개선 주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 학생기자와 홍보대사들은 4일 밤 11시20분부터 5일 0시40분까지 광주MBC가 특별생방송으로 80분 동안 진행한 ‘100인 토론, 광주전남의 새로운 4년’의 시민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이슬하 편집장(오른쪽 두 번째)은 시민패널로 참여해 시도지사에게 “광주시와 전남도의 현안을 이끌어가는 공직자들마저도 ‘광주권’, ‘전남권’이라는 소지역주의에 사로잡혀, 서로 터부시하면서 광주와 전남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하고,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금 시도의 공직자 대부분이 이 방송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며 “젊은이들의 공직사회의 소지역주의에 대한 우려와 따끔한 지적의 목소리를 들은 만큼, 상생발전을 위해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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