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승환 17세이브 올리며 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
오승환이 17세이브를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주니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17세이브로 센트럴리그 세이브부문 단독 1위를 질주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9회말 시작과 함께 후쿠하라 시노부에 이어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구와하라 마사유키를 유격수 땅볼, 이시카와 다케히로를 헛스윙 삼진, 긴조 다쓰히코를 3루 땅볼로 솎아내며 경기를 차분히 마무리 했다.
오승환 17세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승환 17세이브 단독 1위" "오승환 17세이브, 광속구 뿌리네" "오승환 17세이브, 돌직구 광속구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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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