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랄드홀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을 방문했다. 삼성은 '삼성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삼성의 중국몽(中國夢)'을 주제로 최첨단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부회장은 시 주석에게 세계 최대 105인치 커브드 울트라HD TV,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기어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V낸드 등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 혁신 제품의 기반인 반도체, 전지, 디스플레이 등 중국내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 주석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중국사회의 일원으로 중국 인민에게 사랑받는 삼성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물을 통해 소개 받았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