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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사트' 더 가볍고 잘생겨졌다…폭스바겐 8세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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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신형 파사트의 전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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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형 파사트' 더 가볍고 잘생겨졌다…폭스바겐 8세대 가격은?

폭스바겐이 8세대 신형 '파사트'와 왜건모델 '파사트 바리안트'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4일 독일 포츠담에 있는 폭스바겐디자인센터에서 2015년형 8세대 신형 파사트를 공개했다. 8세대 신형 파사트는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콘셉트카 'NMC'와 닮은 '스퀘어 타입' 외관으로 디자인됐다.


▲8세대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의 후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8세대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의 후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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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CEO는 "8세대 신형 파사트는 높은 가격을 받지 않는 프리미엄 자동차"라며 "20% 향상된 연료 효율과 85㎏ 가벼워진 무게, 디젤·가솔린 라인업을 모두 제공하며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8세대 신형 파사트의 인테리어(사진: 폭스바겐 제공)

▲8세대 신형 파사트의 인테리어(사진: 폭스바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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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신형 파사트는 디자인과 엔진, 섀시를 모두 바꿨다. 지난 7세대 파사트에 사용했던 '6세대 파사트 플랫폼'이 아닌 'MQB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이 플랫폼 덕분에 무게감량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형 파사트는 7세대에 비해 전장과 전고가 각각 2㎜, 14㎜씩 줄었으며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2㎜, 80㎜ 길어졌다.

▲8세대 신형 파사트의 측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8세대 신형 파사트의 측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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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사트는 10가지에 달하는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출력은 118마력부터 276마력까지 다양하다. 추후 추가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1.4L TSI엔진을 장착했으며 전기모드만으로 50㎞ 주행이 가능하다. 2L TDI 디젤엔진 모델은 유럽 복합연비 18.8㎞/ℓ를 자랑한다. DSG 듀얼클러치 미션과 4MOTION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제로백은 6.1초, 최고속도는 240㎞/h다.


▲8세대 신형 파사트의 후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8세대 신형 파사트의 후면(사진: 폭스바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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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신형 파사트는 다음 주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10월에 열릴 파리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한 뒤 세계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세단 2만5875유로(한화 기준 약 3550만원), 왜건(바리안트) 2만5950유로(한화 약 3560만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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