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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논란' 일으킨 구글글래스 "가격이 무려 1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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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글래스(사진: 구글 제공)

▲ 구글 글래스(사진: 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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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퇴출 논란' 일으킨 구글글래스 "가격이 무려 150만원대…"

영국 영화출품자협회가 1일(현지시간) 구글 글래스를 극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극장 10곳 중 9곳이 가입한 영화출품자협회는 지난달 29일, 구글 글래스를 이용한 '영화 촬영(복제)'을 막기 위해 극장 내 착용을 금지했다.

제품을 출시한 구글 또한 단말기의 시험 착용자들에게 “휴대전화 카메라의 사용이 허가되지 않는 곳에선 같은 규제가 ‘구글 글래스’에도 적용된다”라며 “만약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경우, ‘구글 글래스’의 전원도 꺼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구글 글래스는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자가 오른쪽 눈 위에 있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 촬영, 웹 검색, 이메일 수·발신 등을 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 4월 도수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을 초대를 통해 일부 고객에게 판매했고, 한 달 뒤인 5월부터는 일반 대중들에게 한정 판매했다.

판매 가격은 1,500달러로 2일 기준 한화 151만4400원이다.

구글 글래스의 정식 출시는 2014년 말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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