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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예고편, 진짜 이순신 같은 최민식 연기에 '소름'

최종수정 2014.07.03 15:30 기사입력 2014.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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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랑'에서 이순신 장군역을 맡은 최민식(사진:영화 '명랑' 예고편 영상 캡처)

▲영화 '명랑'에서 이순신 장군역을 맡은 최민식(사진:영화 '명랑' 예고편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명량' 예고편, 진짜 이순신 같은 최민식 연기에 '소름'

이달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빅스톤 픽처스 제작)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뽐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명량'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6년이 지난 후, 조선을 집어삼킬 듯이 포구를 가득 메운 왜적선단의 압도적 위용과 하늘을 찌르는 사기를 보이는 왜군들의 모습을 담았다. 왜군 장수로 구루지마로 열연한 류승룡은 "조선은 내가 먹을 것이다"며 포효해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였다.

왜군의 상황과는 완전히 상반된 조선수군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조선 수군은 단 12척의 배만을 지녔으며 왜군의 함척은 330척이나 됐다. '이길 수 없는' 전쟁에 모두가 좌절하며 패배를 직감했지만 오직 이순신(최민식 분)은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필승의 의지를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통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완전히 궁지에 몰린 조선의 상황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끄는 이순신 장군의 장엄함을 완벽히 표현,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두려움을 이기고 왜군에 맞서는 조선 민초들의 절박한 저항과, 최후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모두가 포기한 전쟁, 두려움에 맞서는 자, 역사를 바꿀 것이다'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명량'은 정통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여 눈길을 끈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김태훈, 오타니 료헤이, 고경표, 노민우 등이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감독 역시 일품이다.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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