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가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투명·현장행정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은 무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무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김철주 무안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군수의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중에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감동 주는 행정, 섬기는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무안, 누구나 살고 싶은 무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애쓰고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군수는 아울러 “우리 무안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몇 년 뒤면 무안군 시대를 마감하고 무안시로서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잘사는 무안,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의지를 거듭 불태웠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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