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대상은 중소기업청과 기정원이 경영혁신플랫폼 기반 정보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형솔루션 개발과제에 선정된 14개 중소기업 단체로, 전체 9000여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정원은 지난해 쌀 가공식품, 출판, 프라스틱, 조선해양기자재, 도금, 정수기, 가스판매 등의 중기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해 7개 업종의 특화형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700여개 중소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에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쇄, 도금, 전자 등 14개의 특화형솔루션이 개발되면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은 내년부터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1차 년도에만 4500여개 중소기업이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정원은 하반기 안에 특화형솔루션 개발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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